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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2]최지만, 한국인 야수 WS 첫 안타..득점까지 성공

안희수 입력 2020. 10.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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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출장해 최초 안타와 득점까지 해냈다. 게티이미지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최지만(29)이 득점과 안타까지 기록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2차전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국 야구 역대 1호 기록을 만들어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에게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들어간 바깥쪽(좌타자 기준) 높은 코스 시속 152㎞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를 헛돌렸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는 치지 못했다. 1사 1루에서 빅토르 곤잘레스를 상대했고 2루 땅볼에 그쳤다. 야수 선택으로 1루 주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2루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한국인 메이저리거 월드시리즈 첫 득점은 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후속 매뉴얼 마르고가 바뀐 투수 더스틴 메이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2루를 밟았고, 이어 나선 조이 웬들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을 때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1-0으로 앞서던 탬파베이는 추가 2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첫 안타도 나왔다. 5-2, 3점 차 추격을 허용한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투수 조 켈리가 던진 시속 97마일(156㎞) 낮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수비 시프트(우편향)를 뚫어냈다.

이후 마르고의 좌전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후속 타자 웬들의 좌익수 뜬공 때 태그업 득점까지 해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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