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라인업]'PS 출정식' KT, 박경수 롯데전 1군 콜업 "좋은 자리 만들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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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경수가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군 복귀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갖는 롯데전에서 박경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경수는 지난 7일 사직 롯데전에서 우측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이 5㎝ 찢어지는 부상을 해 4주 진단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박경수와 마지막 홈 경기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고생해 온 만큼 그런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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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박경수가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군 복귀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갖는 롯데전에서 박경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경수는 지난 7일 사직 롯데전에서 우측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이 5㎝ 찢어지는 부상을 해 4주 진단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최근 들어 타격 훈련을 시작 중이지만, 여전히 수비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
이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홈팬들과 펼칠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박경수 콜업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박경수와 마지막 홈 경기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고생해 온 만큼 그런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박경수가 치는 것은 괜찮다고 하더라. 대타 정도로는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며 "박경수가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모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구단 프런트, 선수단, 팬들이 계셔서 포스트시즌 확정을 지었다. 작년 이 자리에서 (가을야구 진출) 약속을 했는게 지키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준비 잘해서 올라갈 때까지 올라가겠다. 잘 올라가면 끝이 어딜 지 모를 것 같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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