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32년만에 우승한 날, 저스틴 터너 코로나19 확진

안형준 2020. 10.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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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저스가 30년 넘은 우승에 대한 한을 풀어낸 순간, 팀 리더인 저스틴 터너는 함께하지 못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터너가 최근 6주 동안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첫 메이저리거가 됐다"고 터너의 교체가 코로나 때문임을 전했다.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터너는 결국 그라운드 세리머니에도 참가하지 못한 채 팀이 우승했다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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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터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A 다저스는 10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3-1 역전승을 거둔 다저스는 월드시리즈를 4승 2패로 마쳤고 1988년 이후 32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다저스가 30년 넘은 우승에 대한 한을 풀어낸 순간, 팀 리더인 저스틴 터너는 함께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때문이다.

이날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 터너는 8회초 수비에서 갑자기 에드윈 리오스와 교체됐다. 터너를 교체해야 할 이유가 없었던 상황.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터너가 최근 6주 동안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첫 메이저리거가 됐다"고 터너의 교체가 코로나 때문임을 전했다.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터너는 결국 그라운드 세리머니에도 참가하지 못한 채 팀이 우승했다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됐다.(사진=저스틴 터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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