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KDB-스털링에 '5억 8천만' EPL 최고 주급 제시 예정

박지원 기자 2020. 11.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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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들의 핵심 자원이자 전 세계에서 톱 클래스로 인정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29), 라힘 스털링(25)과 엄청난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더 브라위너, 스털링과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브라위너와 스털링 모두 맨시티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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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들의 핵심 자원이자 전 세계에서 톱 클래스로 인정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29), 라힘 스털링(25)과 엄청난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3(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더 브라위너, 스털링과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브라위너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둥지를 옮긴 뒤 230경기 5893도움을, 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253경기 10579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맨시티는 둘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2, FA컵 우승 1, 카라바오컵 4회 우승의 쾌거를 얻는데 성공했다.

브라위너와 스털링 모두 맨시티와 2023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맨시티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확실한 미래 보장을 위해 재계약을 제시하고자 한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제시 할 주급은 40만 파운드(58,700만 원). 현재 가장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헤아(주급 55천만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계약 기간도 연장하고자 한다. 브라위너에게는 1년 계약 연장으로 2024년까지, 스털링에게는 18개월 이상을 제시한다. 두 선수 모두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가 해제 된 이후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만족하고 있어 모두 승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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