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의 찬사,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은 최고의 판단"

이인환 2020. 11. 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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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하면 폼 더 좋아질 것".

영국 'HITC'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손흥민 재계약 결정은 최고의 판단이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어 "손흥민의 재계약은 토트넘의 최고의 결정이다. 그는 이미 구단 최고의 자산이지만 미래가 확실해지면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빛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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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 재계약하면 폼 더 좋아질 것".

영국 'HITC'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손흥민 재계약 결정은 최고의 판단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언론 '가디언'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2015년 8월 레버쿠전으로부터 2200만 파운드에 합류한 후 거의 250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 8골로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가까워졌다.

실제로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토트넘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새로운 에이전트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 회사는 무리뉴 감독와 델레 알리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곳이다. 토트넘 이사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가디언은 "주급 20만 파운드에 2025년 혹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HITC는 "손흥민은 최근 몇 년간 토트넘의 최고 선수이장 가장 꾸준한 선수이다. 그는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새로운 영역까지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와 같은 회사에 소속됐다. 이는 협상이 진행되는 아주 좋은 징조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흥민의 재계약은 토트넘의 최고의 결정이다. 그는 이미 구단 최고의 자산이지만 미래가 확실해지면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빛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대해 HITC는 "일부 클럽이 손흥민을 영입하기를 희망했다. 그런 유혹에도 재계약하면 불확실성이 사라져서 손흥민이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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