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직시한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 솔직히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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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상승곡선을 그린 아스널이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조차 "아직 멀었다"며 현실을 직시한 모습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아스널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아직 멀었다.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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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어 리그 6경기에서 4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상승곡선을 그린 아스널이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조차 "아직 멀었다"며 현실을 직시한 모습이다.
아스널은 최근 A매치 기간 돌입에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여섯 경기에서 2승 4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스널은 9월 리버풀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했으며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애스턴 빌라에 패했다. 올 시즌 현재 아스널의 성적은 4승 4패로 프리미어 리그 11위에 불과하다.
아르테타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아스널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아직 멀었다.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물론 지금도 큰 과정의 일부"라며, "그러나 과정을 거치면서도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팀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과정을 거치면서도 구단을 대표하며 매 경기, 모든 대회에서 최대한 빨리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3~4개월간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다"며, "우리는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나부터 선수들을 더 잘 이해하고 해답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스널은 오는 23일 새벽 1시 30분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경기)을 통해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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