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 베르캄프 아들 팀에 받지 않기로 결정

조영훈 2020. 11.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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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데니스 베르캄프의 아들, 미첼 베르캄프를 시험해본 후 팀에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의 아버지인 데니스는 아스널의 레전드다.

미첼은 아버지 데니스가 아스널에서 뛸 당시, 런던에서 자랐지만 14세가 되던 해 모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 알메레 시티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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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베르캄프 아들 팀에 받지 않기로 결정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이 데니스 베르캄프의 아들, 미첼 베르캄프를 시험해본 후 팀에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의 아버지인 데니스는 아스널의 레전드다.

스페인 <아스>는 18일(한국 시간) 미첼이 네덜란드 에이르스터 디비시(2부) 소속 알메레 시티에서 방출된 이후, 아스널 23세 이하 팀(U-23)에서 훈련하며 입단 테스트를 치렀으나 클럽에 들어가기에는 부족했다고 보도했다.

미첼은 아버지 데니스가 아스널에서 뛸 당시, 런던에서 자랐지만 14세가 되던 해 모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 알메레 시티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하나 아버지만한 재능은 없었다.

한편, 마찬가지로 아스널에서 뛰었던 또 다른 네덜란드인 로빈 판 페르시는 아들의 성장세에 기뻐할 만 하다. 그의 아들 샤켈 판 페르시가 페예노르트 유스팀에서 부쩍 컸기 때문이다. 현재 아버지 로빈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 아래서 1군 코치를 맡고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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