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예선 리뷰] '메시 침묵' 아르헨티나, 페루 꺾고 조 2위 등극..브라질 1위

윤효용 기자 2020. 11.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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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페루를 꺾고 월드컵 조별 예선 2위로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는 1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조별 예선에서 페루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점 차 스코어를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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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르헨티나가 페루를 꺾고 월드컵 조별 예선 2위로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는 1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조별 예선에서 페루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홈팀 페루는 라파둘라, 카리요, 쿠에바, 플로레스, 아키노, 요툰, 코르소, 산타마리아, 아브람, 트라우코, 가예세로 맞섰다.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메시, 곤잘레스, 로 셀소, 파레데스, 데 파울, 타글리아피코, 오타멘디, 마르티네스, 몬티에르, 아르마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부터 아르헨티나가 페루를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로 셀소가 측면에서 정확한 컷백을 연결했고 이를 곤잘레스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추가골도 아르헨티나가 성공시켰다. 전반 28분 라우타로가 골키퍼까지 제친 뒤 넘어지며 공을 밀어 넣었다. 전반전은 2-0 스코어로 종료됐다.

후반전 페루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역습으로 맞섰다. 후반 31분 메시가 돌파에 성공한 뒤 낮게 깔아차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점 차 스코어를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아르헨티나(2): 곤잘레스(전17), 라우타로(전28)
페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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