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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부진이 중원 조합 때문? 최고라면 그렇지 않아"..英매체의 지적

오종헌 기자 입력 2020.11.21. 10: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폴 포그바(27)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맨유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에버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포그바는 약 10분 가량 경기장을 누볐다.

특히 포그바는 올 시즌 맨유에서 리그 7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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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폴 포그바(27)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맨유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에버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맨유는 최근 첼시(0-0무), 아스널(0-1패)을 상대로 연달아 승점 3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이었다.

하지만 포그바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이날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포그바는 약 10분 가량 경기장을 누볐다. 후반 추가시간 카바니의 짜릿한 역전골이 나오는 순간 선수들과 함께 있었지만 최근 선발 출전 기회가 사라졌다. 포그바는 10월 A매치가 끝난 뒤 3경기 연속 교체로 투입됐다.

이후 RB라이프치히, 아스널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아스널과 경기에서 졸전을 펼쳤고, 다시 2경기 연속 벤치에 앉아 경기를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라도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 시즌 막판 많은 경기에 출전한 것과는 대조되는 흐름이다.

특히 포그바는 올 시즌 맨유에서 리그 7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이 없다. 2도움이 전부다. 이런 상황에서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내뱉었다. 포그바는 최근 'RTL'과 인터뷰에서 "커리어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나에게 신선한 공기 같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현지 매체는 포그바와 맨유의 동행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 "4년 전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한 포그바는 현재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맨유에 온 뒤 포그바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경기는 많이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유벤투스 시절과 달리 포그바가 맨유에서 부진하고 있을 때 항상 나왔던 지적은 포그바와 최적의 조합을 꾸릴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고 수준의 선수라면 어떤 경기든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포그바의 연결 고리가 서서히 끝이 보이는 것 같다. 맥토미니와 프레드는 포그바가 할 수 있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수는 없지만 강철 같은 존재감을 뽐내고 굳은 일을 도맡아 한다. 이제 결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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