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믿음, "베일-조하트의 우승 경험, 우리 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박지원 기자 2020. 11.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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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이 여름에 합류한 가레스 베일과 조 하트가 주는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여름 베일과 조 하트는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케인은 매치 데이를 앞둔 인터뷰에서 "여름에 새롭게 합류한 신입생들은 정말 대단했다. 그들은 매우 빠르게 적응했고 경기장에 들어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라며 "특히 베일과 조 하트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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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이 여름에 합류한 가레스 베일과 조 하트가 주는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여름 베일과 조 하트는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로 넘어왔으며 받고 있던 60만 파운드의 40%22만 파운드(32,000만 원)를 토트넘이 보조하고 있다. 조 하트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에서 번리로 이적한 이후 FA가 되며 팀을 못 구하고 있었다. 그 때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고 2022년까지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우승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베일은 토트넘 소속으로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그리고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 리그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조 하트는 맨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FA1회 우승의 경험이 있다.

이렇듯 우승 적기라고 볼 수 있는 올 시즌에 두 선수의 '우승 경험'은 팀 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케인은 이와 같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주는 영향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인은 매치 데이를 앞둔 인터뷰에서 "여름에 새롭게 합류한 신입생들은 정말 대단했다. 그들은 매우 빠르게 적응했고 경기장에 들어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라며 "특히 베일과 조 하트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1, 카라바오컵 8강 진출 등 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960-61시즌 리그 우승,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로 다시 한 번의 우승컵을 따는데 있어 두 선수의 영향력이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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