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2010년 바르사 러브콜 받아.."그때 갔으면 완벽하게 맞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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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전설의 공격수 웨인 루니(35·더비 카운티)가 과거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루니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련 팟캐스트에 출연해 2010년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 요청을 받았다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루니는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나는 스페인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바르셀로나에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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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련 팟캐스트에 출연해 2010년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 요청을 받았다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루니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기량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이 영입을 시도했다는 설명이었다.
마침 앞서 루니는 그때까지 맨유 사령탑으로 있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불화가 생겨 이적 가능성이 꽤 높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맨유과 재계약을 맺긴 했지만 축구계 최고의 이슈엿다.
루니는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나는 스페인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바르셀로나에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자리에 앉아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한다. 리오넬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리고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있는 팀이다. 당시 메시는 지금처럼 뛰지 않았다. 9번으로서 측면으로 벌려 많이 뛰는 선수였다. 아마 나는 완벽하게 맞았을 것”이라며 만약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을 경우 최고의 활약을 펼쳤을 것이라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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