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엑스포츠뉴스

'4년 전 아픔 설욕' NC, 두산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 감격! [KS6:스코어]

조은혜 입력 2020. 11. 24. 22:04 수정 2020. 11. 25. 12:39

기사 도구 모음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4년 전 아픔을 설욕,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특히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상대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던 NC는 4년 전 아쉬움을 제대로 설욕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4년 전 아픔을 설욕,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앞선 5경기에서 3승2패로 앞서던 NC는 이날 승리를 가져오며 창단 9년 만, 1군 진입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상대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던 NC는 4년 전 아쉬움을 제대로 설욕했다. 

선발 루친스키가 5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1차전에 이어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마이크 라이트, 임정호, 김진성에 이어 송명기, 원종현이 나와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이명기가 선취 득점을 만든 결승타를, 박석민과 박민우가 쐐기 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여러 차례 위기를 잡고도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1회 2사 1·2루, 2회 1사 만루, 4회 무사 2·3루 찬스에도 홈플레이트를 밟은 이는 없었다. 그렇게 두산이 헛물을 켜는 사이 알칸타라에 막혔던 NC가 5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2사 후 9번타자 권희동에 우전안타로 출루해 상위타순으로 기회가 이어졌고, 박민우와 이명기의 연속 안타에 권희동이 홈인해 1-0 리드를 잡았다. 


한 점을 앞선 NC는 6회 3점을 더 추가하고 두산을 따돌렸다. 6회말 1사 후 알테어가 우전 2루타로 출루, 박석민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이후 투수가 박치국으로 바뀐 뒤 노진혁과 권희동이 볼넷으로 출루, 만루 찬스를 잡은 NC는 박민우의 적시타에 2점을 추가하고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지난 3차전 7회말 득점을 마지막으로 이날 6차전 6회까지 한 점도 얻지 못하며 25이닝 무득점으로 역대 최다 연속 이닝 무득점 신기록 불명예를 세운 두산은 7회가 되어서야 2점을 만회했다. 허경민이 라이트, 정수빈이 임정호 상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바뀐 투수 김진성 상대 최주환의 땅볼로 1사 2·3루를 만든 두산은 김재환의 땅볼, 김재호의 2루타로 2-4로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반격은 없었다. 두산은 8회 송명기, 9회 원종현을 공략하지 못했고, 9회 허경민 뜬공과 정수빈의 뜬공, 최주환의 삼진을 마지막으로 NC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 우승이 완성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박지영, 윤다희 기자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