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해커·스크럭스도 "NC 창단 첫 우승 축하해~"

최인영 2020. 11. 25.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자 NC의 전 외국인 선수들도 함께 기뻐했다.

테임즈는 또 선수들이 첫 우승 현수막을 펼쳐 든 사진에 '축하해 NC! 첫 우승(V1)!'이라는 글을 올려 기뻐했다.

해커도 인스타그램에서 양의지가 집행검을 들고 포효하는 사진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해!!'라며 NC의 창단 첫 우승을 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서 축하 메시지
NC의 집행검 세리머니 사진 합성한 재비어 스크럭스 [재비어 스크럭스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자 NC의 전 외국인 선수들도 함께 기뻐했다.

2014∼2016년 NC에서 뛰며 KBO리그를 평정했던 에릭 테임즈와 NC의 창단 멤버로 5년간(2013∼2017년) 동고동락했던 투수 에릭 해커, 2017∼2018년 NC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재비어 스크럭스는 소셜 미디어로 NC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테임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C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하고 서울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서 '집행검 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진을 올렸다.

테임즈는 또 선수들이 첫 우승 현수막을 펼쳐 든 사진에 '축하해 NC! 첫 우승(V1)!'이라는 글을 올려 기뻐했다. 이어 '이제 푹 쉬어'라고 전 동료들을 격려했다.

해커도 인스타그램에서 양의지가 집행검을 들고 포효하는 사진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해!!'라며 NC의 창단 첫 우승을 반겼다.

NC에 축하 인사 보내는 에릭 해커 [에릭 해커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스크럭스는 자신도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는 뜻을 '합성 사진'으로 표현했다.

'집행검 세리머니' 사진 속 양의지 자리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 마치 자신이 집행검을 들고 있는 것처럼 꾸민 것이다.

스크럭스는 '날 빼놓고 축하하지 말아줘'라며 익살스러운 글도 덧붙여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 게시물에 kt wiz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멋지다'라는 댓글과 함께 축하한다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NC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하는 에릭 테임즈 [에릭 테임즈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abbie@yna.co.kr

☞ 고영욱 "이젠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누리꾼들 폭발
☞ 딸 잃은 대만인 부부가 靑청원 올린 애달픈 사연
☞ 외계 흔적?…황야에 의문의 금속 기둥 등장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의사
☞ 이낙연이 '충격적' 이라고 말한 윤석열 혐의는?
☞ 13살 여아가 4살 남아에게 몹쓸짓…피해아동 이상행동
☞ 용혜인 "내년 1인당 재난지원금 160만원 지급하자"
☞ 도심 한복판 '37 vs 26 난투극' 가담한 외국인 4명 징역형 선고
☞ "술 왜 안줘" 홧김 모텔 방화…2명 사망·9명 부상
☞ 사유리·tvN '산후조리원'…"내 결혼 출산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