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리빙 레전드' 레반도프스키 "이곳에서 은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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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의 '리빙 레전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경력을 어디서 끝낼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AP'와 인터뷰에서 은퇴를 바이에른에서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 바이에른과 2023년까지 계약이 돼있는데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아직 2년 반이나 남았고 더 생각해볼 시간은 충분하다"고 대답했다.
2014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는 총 6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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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리빙 레전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경력을 어디서 끝낼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AP'와 인터뷰에서 은퇴를 바이에른에서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 바이에른과 2023년까지 계약이 돼있는데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아직 2년 반이나 남았고 더 생각해볼 시간은 충분하다"고 대답했다.
2014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는 총 6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면서 득점왕을 무려 4번(2015-2016, 2017-2018, 2018-2019, 2019-2020)이나 차지하는 등 바이에른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7경기 11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독일 '빌트'는 레반도프스키가 우상으로 꼽은 티에리 앙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앙리의 움직임은 매우 매력적이다. 그가 경기하는 방식과 기술을 좋아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빅 클럽에서 활약한 앙리는 2010년 미국프로축구(MLS) 뉴욕레드불스로 이적해 2014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 매체는 레반도프스키 역시 마지막 경력을 MLS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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