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번리전 환상골, 푸스카스상 후보 선정..지소연 최우수 여자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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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환상골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지소연은 최우수 여자선수상 후보에 자리했다.
최우수 남녀 선수상을 비롯해 최우수 남녀 골키퍼, 남녀 최우수 감독, 푸스카스상 후보가 선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번리전 환상골은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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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환상골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지소연은 최우수 여자선수상 후보에 자리했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FIFA 베스트 어워즈에 앞서 각 분야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최우수 남녀 선수상을 비롯해 최우수 남녀 골키퍼, 남녀 최우수 감독, 푸스카스상 후보가 선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번리전 환상골은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와의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약 75미터를 단독 질주한 끝에 환상골을 터트렸다. 당시 손흥민의 골은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 골에 이어 푸스카스상 수상에도 도전한다. 푸스카스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터진 골 중 최고의 골을 뽑는 상이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FIFA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팬투표 결과와 FIFA 레전드 투표가 합산되어 수상자를 가린다.
지소연은 최우수 여자선수상 부분에 포함됐다. 첼시에서 함께 뛰는 퍼닐 하더, 샘 커 등이 후보에 선정됐다. 최우수 남자선수상의 경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케빈 데 브라위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가 개최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던 레반도프스키가 최우수 남자선수상을 수상할지 주목된다.
최우수 남자 감독상 후보에는 마르셀로 비엘사, 한스-디터 플릭, 위르겐 클롭, 지네딘 지단, 훌렌 로페테기가 포함됐다. 최우수 남자 골키퍼상 후보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마누엘 노이어가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힌다. 노이어와 함께 알리송 베커,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등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 = 박성재 디자이너,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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