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0세

김대식 기자 2020. 11. 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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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계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로 삶을 마감했다.

아르헨티나 언론 'CLARIN'은 26일(한국시간) "예상치 못한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마라도나가 심장 마비로 삶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요양을 하던 중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곧바로 구급대원들이 투입됐지만 마라도나는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선수로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축구계의 전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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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축구계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로 삶을 마감했다.

아르헨티나 언론 'CLARIN'은 26일(한국시간) "예상치 못한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마라도나가 심장 마비로 삶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도 마라도나의 죽음을 애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4일 뇌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후 지난 11일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보였으나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요양을 하던 중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곧바로 구급대원들이 투입됐지만 마라도나는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선수로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축구계의 전설이 됐다. 은퇴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은 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부터 힘나시아의 감독을 이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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