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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대신 손흥민 데려와야 돼" 맨유 팬들, 손흥민 영입 요구

맹봉주 기자 입력 2020. 12. 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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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까지 나섰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 팬들이 토트넘-아스널 경기 이후 손흥민 영입 요구를 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인 활약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맨유 팬들 사이에서 산초보단 손흥민을 영입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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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오 퍼디난드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까지 나섰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 팬들이 토트넘-아스널 경기 이후 손흥민 영입 요구를 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인 활약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아스널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돌파해 중거리 슛을 때렸다. 오른발로 감아 찬 슛은 큰 궤적을 그리며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환상적인 골 장면에 영국 현지 언론, 전문가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다. 이제는 '월드클래스'라는 표현이 당연한 공격수가 됐다.

'익스프레스'가 전한 SNS상에 올라온 맨유 팬들의 글들을 보면 "맨유는 제이든 산초 대신 손흥민과 사인해 달라", "손흥민이 얼마든 영입을 위해 모든 돈을 써라. 대단한 선수다", "맨유는 당장 수표책을 꺼내 손흥민을 데려와야 한다" 등 손흥민 영입을 바라는 목소리로 가득 차 있다.

산초는 올해 초부터 줄곧 맨유가 영입 1순위로 뒀던 공격수다. 하지만 소속 팀 도르트문트가 이적료 1억 800만 파운드(약 1580억 원)를 고수하자 맨유가 물러났다. 맨유는 최근까지 산초 이적료를 깎기 위해 노력했으나 도르트문트는 1억 파운드 아래로 몸값을 내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일부 맨유 팬들 사이에서 산초보단 손흥민을 영입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맨유 출신의 전설적인 수비수 퍼디난드도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

퍼디난드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내가 지금 맨유로 데려갈 수 있는 세 명을 뽑으라면 그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선택할 것이다. 확실히 3위 안에 든다. 나는 그가 뛰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직선적이고 팀들을 어렵게 만든다. 항상 골을 넣고 싶어 하고 양발 모두 활용할 줄 안다. 환상적인 팀 동료이기도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최고의 아시아 선수가 누구인가"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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