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기억난다면 김하성 어때?"..메츠가 해야 하는 5가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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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장 뜨거운 메이저리그 구단은 뉴욕 메츠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메츠가 해야 하는 5가지 행보를 정리하며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을 놓쳤던 메츠의 행보를 떠올리며 이번에 시장에 나온 재능 있는 선수 영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때까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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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올 겨울 가장 뜨거운 메이저리그 구단은 뉴욕 메츠다.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을 중심으로 제러드 포터 단장을 새롭게 영입했고, FA로 포수 제임스 맥켄을 잡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메츠가 해야 하는 5가지 행보를 정리하며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MLB닷컴은 "LA 다저스는 2012시즌을 마치자 바로 국제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며 "당시 류현진과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은 2013시즌 루키로 19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0(14승8패)의 성적을 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메츠는 한국의 3루수 김하성을 잡아야 한다. 만약 선발을 찾는다면 토모유키 스가노(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있다"고 짚었다.
다저스는 2013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자격을 얻은 좌완 류현진과 계약을 했다.
당시 다저스는 2573만7737달러의 포스팅 금액과 6년 3600만달러의 연봉을 제시, 류현진을 데려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류현진은 첫 해 14승(8패)에 이어 2014년에도 14승(7패)을 수확했다. 이후 어깨 수술 등으로 주춤했지만 2018시즌 7승3패, 평균자책점 1.97, 지난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한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FA 계약(4년 8000만달러)을 맺었다.
올해도 토론토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사이영상 투표서 아메리칸리그 3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류현진을 놓쳤던 메츠의 행보를 떠올리며 이번에 시장에 나온 재능 있는 선수 영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은 다음달 2일 마감한다. 그때까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1995년생으로 25세에 불과한 김하성은 복수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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