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간절하다" 삼성화재, 부진 바르텍 계약 해지..마테우스 영입 [오피셜]

이종서 2020. 12. 17.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17일 "잦은 범실과 해결사 능력 부족을 나타낸 바토즈 크라이첵(30, 등록명 바르텍)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마테우스 크라우척(23)을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마테우스는 201㎝ 신장의 라이트 공격수로, 탄력을 바탕으로 한 오픈 공격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필요로 하는 삼성화재블루팡스에 적합한 외국인 선수로 판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성락 기자]

[OSEN=이종서 기자]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17일 "잦은 범실과 해결사 능력 부족을 나타낸 바토즈 크라이첵(30, 등록명 바르텍)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마테우스 크라우척(23)을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마테우스는 201㎝ 신장의 라이트 공격수로, 탄력을 바탕으로 한 오픈 공격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필요로 하는 삼성화재블루팡스에 적합한 외국인 선수로 판단된다.  또한 19-20시즌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좋은 활약을 보인바 있어, 빠른 리그 적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마테우스는 “V리그에서의 생활이 행복했었다. 삼성화재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계약 소감을 전했다.

고희진 감독은 “리빌딩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동안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겠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끈한 경기력으로 리그 중후반 반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외국인 선수 교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삼성화재는 "마테우스는 입국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완료하고,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1윌 중순경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