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트레블' 이끌었던 노이어, FIFA 올해의 골키퍼 수상

오종헌 기자 입력 2020. 12. 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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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FIFA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본식이 시작되고 FIFA 올해의 골키퍼가 발표됐다.

해당 부문 최종 후보에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알리송 베커(리버풀),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총 3인이 경합을 펼쳤다.

노이어는 선수 경력 처음으로 FIFA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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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FIFA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본식이 시작되고 FIFA 올해의 골키퍼가 발표됐다. 

해당 부문 최종 후보에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알리송 베커(리버풀),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총 3인이 경합을 펼쳤다. 

주인공은 노이어였다. 노이어는 지난 시즌 뮌헨의 핵심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트레블(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모두 우승)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노이어는 선수 경력 처음으로 FIFA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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