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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출신' 장필준과 이학주가 잘해야 삼성이 강해진다 

손찬익 입력 2020. 12. 23. 11:10 수정 2020. 12.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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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해외파 출신 장필준(투수)과 이학주(내야수)가 올 시즌 부진을 딛고 명예회복에 나설까.

이학주는 올 시즌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허삼영 감독은 "이학주가 마무리 캠프 때 준비를 잘했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개인 훈련도 열심히 한다. 올 시즌을 치른 뒤 스스로도 느낀 바가 있다고 본다. 긍정적인 자세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장필준과 이학주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팀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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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해외파 출신 장필준(투수)과 이학주(내야수)가 올 시즌 부진을 딛고 명예회복에 나설까. 

삼성은 64승 75패 5무(승률 .460)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정규시즌 8위. 돌이켜 보면 장필준과 이학주의 부진이 아쉽다. 야구에 만약이란 건 없지만 장필준과 이학주가 제 역할을 해줬다면 더 많은 승수를 쌓았을 것이다. 

장필준은 2017년 21세이브를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고 2018년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오승환, 우규민과 함께 필승조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만족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31경기에 등판해 3패 4홀드(평균 자책점 5.75)에 그쳤다. 시즌이 끝날 무렵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선발로 나서 깜짝 호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접전 상황에서 본인이 쫓기는 경향이 있다. 장타와 출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중압감이 크다 보니 소극적인 투구를 했다". 허삼영 감독은 장필준의 부진 원인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최지광, 김윤수 등 신예 투수들의 성장도 반갑지만 결국 베테랑 선수가 중심을 잡아줘야 팀이 강해진다. 허삼영 감독은 장필준에게 이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학주는 올 시즌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6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8리(206타수 47안타) 4홈런 28타점 30득점 6도루에 그쳤다. 8월 22일 대구 롯데전이 올 시즌 마지막 1군 경기 출장이었다. 

이학주는 일찌감치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허삼영 감독은 "이학주가 마무리 캠프 때 준비를 잘했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개인 훈련도 열심히 한다. 올 시즌을 치른 뒤 스스로도 느낀 바가 있다고 본다. 긍정적인 자세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센터라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허삼영 감독은 "김상수(2루수)와 이학주(유격수)가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장필준과 이학주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팀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올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시즌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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