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스타, "달라진, 더 달라질 토론토, 터닝포인트는 류현진"

정현석 입력 2020. 12.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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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횡보에서 반등을 시작하는 계기가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어 류현진(33)이 꼭 그런 선수다.

'토론토 스타'는 27일(한국시각) 성공적 2020 시즌 후 달라진 블루제이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매체는 "(토론토 변화의) 터닝포인트는 1년 전 좌완 류현진의 영입이었다"며 "2.69의 평균자책점과 아메이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른 32세 류현진의 퍼포먼스는 직전 시즌 21명의 선발투수가 난무했던 토론토 마운드를 빠르게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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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토론토 입단식에서 구단 수뇌부들과 포즈를 취하는 류현진(왼쪽에서 두번째). 류현진 영입은 지지부진하던 토론토 재건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밑바닥 횡보에서 반등을 시작하는 계기가 있다.

지지부진하던 과거와의 절연과 새로운 미래의 출발. 추세를 바꾸는 터닝포인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어 류현진(33)이 꼭 그런 선수다.

캐나다 최다부수를 자랑하는 유력지 '토론토 스타'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짚었다.

'토론토 스타'는 27일(한국시각) 성공적 2020 시즌 후 달라진 블루제이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2020 포스트시즌 진출을 계기로 토론토의 지향점은 확 바뀌었다. 가을야구를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매체는 "(토론토 변화의) 터닝포인트는 1년 전 좌완 류현진의 영입이었다"며 "2.69의 평균자책점과 아메이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른 32세 류현진의 퍼포먼스는 직전 시즌 21명의 선발투수가 난무했던 토론토 마운드를 빠르게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4년 총액 8000만 달러로 류현진을 영입한 것은 보 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케번 비지오 등 핵심 젊은 내야진을 중심으로 한 리빌딩 과정에 있어 중요한 첫 걸음이었다"고 분석했다.

터닝포인트, 류현진 영입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토론토는 비록 단축 시즌이었지만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새 희망을 던졌다.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의 스토브리그 운신의 폭도 넓어졌다. 토론토 로저스 커뮤니케이션 구단주의 전폭적 지원 속에 '필요할 때 (큰 돈을) 쓴다'는 입장이다.

실제 토론토는 올 겨울 FA와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 속에 거물급 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이룰 에이스급 투수와 야수진을 안정시킬 거물급 야수가 주요 타깃이다.

달라진 토론토, 앞으로 더 달라질 토론토. '올 뉴 블루제이스'의 시작과 중심에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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