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적다' 김하성, 4년 2500만 달러 계약..SD 지역매체 [속보]

한용섭 2020. 12.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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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는 적은 금액이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자신의 SNS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최소 4년 계약이다(Ha-Seong Kim has deal with Padres. At least 4 years)"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김하성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선두주자다. 양 측은 6년 보다는 적은 계약 기간에 연평균 700~800만 달러 연봉 조건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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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예상보다는 적은 금액이다. 4년 2500만 달러.

미국 매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며 계약 규모를 언급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이날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년 2500만 달러에 계약했다(It’s a four-year, $25MM pact)"고 전했다. 연평균 625만 달러.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금액과 관련된 첫 소식이다.  

앞서 이날 새벽부터 미국 기자들과 매체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자신의 SNS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최소 4년 계약이다(Ha-Seong Kim has deal with Padres. At least 4 years)"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김하성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선두주자다. 양 측은 6년 보다는 적은 계약 기간에 연평균 700~800만 달러 연봉 조건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보도에 의하면, 연평균 7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헤이먼의 언급한 최소 4년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내야진이 탄탄하다. 3루수는 매니 마차도가 있고, 유격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확고부동한 주전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2루수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외야로 이동할 수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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