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알에 원하는 조건 전달했다"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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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팬사이디드'는 10일(한국시간)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손흥민이 레알에 원하는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오는 여름 레알의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그는 레알에 원하는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며 일단 협상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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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팬사이디드’는 10일(한국시간)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손흥민이 레알에 원하는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던 손흥민은 올 시즌 능력을 완전히 터뜨렸다. 리그 12골을 포함해 공식전 25경기 16골 8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자 빅클럽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대상은 무려 레알 마드리드.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기자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영국 매체들이 연이어 보도를 내고 있다.
이적설에는 레알이 상황도 한몫했다. 2019년 야심 차게 영입했던 에덴 아자르가 잦은 부상 속에 부진을 면치 못하며 측면 자원에 대한 갈증이 커졌다.
매체는 “손흥민은 오는 여름 레알의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그는 레알에 원하는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라며 일단 협상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팀 내 슈퍼스타급 지위를 원한다. 이는 선발 자리 보장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은 손흥민을 품을 경우 아자르와의 동행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아자르는 2년째 뛰면서 아직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다. 레알이 높은 연봉을 감수할 가능성은 낮다. 여기에서 손흥민의 합류는 아자르를 내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영입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그는 치명적인 왼쪽 공격수이고 카림 벤제마에 의존하는 공격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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