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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만 100만 달러, 'MLB 먹튀' 일본서도 돈복 터졌다

이상학 입력 2021. 01. 12. 05:10 수정 2021. 01. 1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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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악의 '먹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러스니 카스티요(34)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새출발한다.

일본 언론에선 카스티요 연봉을 65만 달러라고 보도했지만 기타 인센티브 내용은 빠져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설자리를 잃은 카스티요는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카스티요는 "일본프로야구는 훌륭한 리그라고 들었다. 올바른 규율과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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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스니 카스티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최악의 ‘먹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러스니 카스티요(34)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새출발한다. 보장 연봉은 65만 달러이지만 인센티브가 100만 달러로 일본에서도 돈복이 따르는 모습이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지난 10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우타 외야수 카스티요 영입을 발표했다. 일본 언론에선 카스티요 연봉을 65만 달러라고 보도했지만 기타 인센티브 내용은 빠져 있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카스티요의 라쿠텐 계약 소식을 전하며 100만 달러 추가 인센티브를 전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7250만 달러에 계약한 뒤 카스티요에겐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쿠바 출신 카스티요는 지난 2014년 8월 보스턴과 7년 총액 725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메이저리그는 야시엘 푸이그, 호세 아브레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등 쿠바 출신 강타자들이 활약하던 시기였다. 

이에 보스턴은 카스티요에게 쿠바 출신 최고액을 안겼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빅리그 3년 통산 99경기 타율 2할6푼2리 83안타 7홈런 35타점 OPS .679. 2017년부터 빅리그 콜업 없이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고, 허무하게 팀을 떠나야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설자리를 잃은 카스티요는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라쿠텐은 보장 금액보다 인센티브 비중을 높여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카스티요가 활약하기에 따라 몸값은 보장액의 2배 이상을 챙길 수 있다. 일본에서도 돈복이 터질 수 있다. 

카스티요는 “일본프로야구는 훌륭한 리그라고 들었다. 올바른 규율과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 겸 감독은 “찬스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중심타자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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