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아직도 프로?' 도대체 미우라가 누구인가(英 언론)

김가을 입력 2021. 1. 12.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요코하마는 최근 '미우라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우라는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은 부족한 시간이었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4세 현역, 누구인가?'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요코하마는 최근 '미우라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우라는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은 부족한 시간이었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1986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만큼 그는 프로에서만 35년 이상 뛰게 된 것이다. 영국 언론도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미우라가 쉰이 넘은 나이에도 프로에서 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는 모든 논리를 거스른 것이다. 미우라는 정확히 누구인가. 40여년 가까이 무엇을 성취했을까'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우라는 브라질에서 뛰다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대부분의 시간을 J리그에서 보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미우라는 체력 저하에도 요코하마에서 활약했다. 그는 수 많은 개인상과 단체상을 거머쥐었다. 1998년 월드컵에서는 일본을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올려놓았지만, 제외됐다. 그의 인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미우라는 669차례 클럽 경기에서 187골을 넣었다. 하지만 2017년 이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는 일본 국가대표로 89경기에서 55골을 넣었다. 국제 기록이 훨씬 더 좋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