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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등 돌렸다..디오픈, 트럼프 골프장서 개최 안 해

한이정 입력 2021. 01.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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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골프협회도 트럼프 골프장에서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1월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처럼 영국왕립골프협회(R&A) 역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스코틀랜드의 턴베리 코스에서 디오픈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고, 디오픈이 열릴 예정이었던 턴베리 코스는 영국과 아일랜드 골프 코스 가운데 가장 좋은 골프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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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영국골프협회도 트럼프 골프장에서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1월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처럼 영국왕립골프협회(R&A) 역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스코틀랜드의 턴베리 코스에서 디오픈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1일 2022년 PGA 챔피언십 개최지를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원래 트럼프 대통령 소유 골프장인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정치적 이유에서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마틴 슬럼즈 R&A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턴베리 코스에서 어떠한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 없고, 가까운 미래에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승, 선수, 코스 자체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전했다.

R&A 역시 미국협회와 같은 이유에서 개최지 변경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골프위크 등 현지 매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의사당을 습격한 사건 등이 타격이 컸다"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고, 디오픈이 열릴 예정이었던 턴베리 코스는 영국과 아일랜드 골프 코스 가운데 가장 좋은 골프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골프장에선 1977년, 1986년, 1994년, 2009년 등 총 4차례 디오픈을 개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이 골프장과 리조트를 사들였다. (사진=트럼프 턴베리 골프장)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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