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 부산 떠나 LAFC 이적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1. 12. 09:40 수정 2021. 1.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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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김문환이 부산을 떠나 LAFC로 이적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4년 간 우리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준 김문환이 미국 MLS LAFC로 이적하게 됐다. 앞으로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웃는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고 발표했다.

같은 시간 미국 LAFC 역시 김문환 영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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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김문환이 부산을 떠나 LAFC로 이적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4년 간 우리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준 김문환이 미국 MLS LAFC로 이적하게 됐다. 앞으로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웃는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고 발표했다.

김문환은 지난 2017년부터 부산에서 계속 활약하며 국가대표팀까지 입성했다. 2018, 2019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문환은 2019년 부산의 승격을 도왔지만 지난 시즌 다시 팀이 강등당했다. 결국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했고 LAFC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3년이 유력하다.

같은 시간 미국 LAFC 역시 김문환 영입을 발표했다. LAFC 공동 사장 겸 겸 총괄 매니저 존 토링톤은 "김문환은 역동적이고 우리 팀에 국가대표 경험을 가져다 주는 선수다. 선수 생활 전성기에 있고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다. 우리 팬들도 김문환의 선택에 흥분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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