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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관심 선수 또 떠났다"..캐나다 기자 한줄평

박성윤 기자 입력 2021. 01.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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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자유 계약 선수) 영입 후보로 둔 구원투수 리암 헨드릭스와 계약하지 못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시 다비디 기자는 "헨드릭스 계약 내용은 매우 강하고 창의적이다. 지난 주 토론토 운동장을 방문한 헨드릭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토론토 매체 '토론토선' 롭 롱리 기자는 헨드릭스 계약 소식을 전하며 "토론토가 관심 갖고 있던 또 다른 선수가 떠났다"며 토론토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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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암 헨드릭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자유 계약 선수) 영입 후보로 둔 구원투수 리암 헨드릭스와 계약하지 못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다수 매체 기자들은 헨드릭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헨드릭스가 3년에 클럽 옵션 포함 4년 계약을 맺었다. 5400만 달러 규모 계약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3년 동안 헨드릭스는 연봉 3900만 달러를 받는다. 4년째 옵션은 1500만 달러, 바이아웃 역시 1500만 달러다. 옵션을 거부하면 바이아웃 1500만 달러가 10년에 걸쳐 분할로 지급된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시 다비디 기자는 "헨드릭스 계약 내용은 매우 강하고 창의적이다. 지난 주 토론토 운동장을 방문한 헨드릭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토론토 매체 '토론토선' 롭 롱리 기자는 헨드릭스 계약 소식을 전하며 "토론토가 관심 갖고 있던 또 다른 선수가 떠났다"며 토론토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헨드릭스는 2011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부터 오클랜드에 몸을 담았다. 2019년 마무리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올스타에까지 선정됐다. 2020년에는 24경기에 등판해 25⅓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1.78로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2020년 사이영상 투표 9위, MVP 투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헨드릭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9승 27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이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 시즌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예고했다. 그러나 성과는 크게 없다. 최대어로 꼽히는 트레버 바우어, 조지 스프링어, DJ 르메이휴 등과 연결이 됐지만,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던 김하성과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 역시 토론토 영입 후보였지만,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고, 스가노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 로스 앳킨스 단장

이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헨드릭스는 토론토행이 가능해 보였다. 헨드릭스는 토론토와 인연이 있다. 2014년 2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고, 이어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떠났다가 다시 트레이드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헨드릭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돼 토론토를 떠났다. 토론토에서 헨드릭스 성적은 61경기 등판 78이닝 투구 6승 평균자책점 3.46이다.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헨드릭스는 지난 5일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 스프링캠프지에 방문했다. 당시 헨드릭스는 더니든을 돌며 시설을 구경했다. 이를 토대로 많은 팬은 헨드릭스의 토론토행을 점쳤다. 그러나 현실로 일어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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