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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차라리 은퇴' 외질의 발언..무리뉴, "누가 관심 있대?"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01. 1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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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과거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의 발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참석한 기자는 "외질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바에는 은퇴하겠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고 물었고 이에 무리뉴 감독은 "누가 그에게 토트넘이 영입에 관심 있다고 말해줬나?"라고 짧게 반문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재임 시절인 2010년부터 약 3년 동안 외질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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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과거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의 발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질은 올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가 외질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12월 중순부터 "외질은 우리 팀에 합류할 것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고 밝혔고 영국 '미러' 역시 지난 6일(한국시간) "외질이 페네르바체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외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했던 팬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코너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토트넘 이적vs은퇴,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외질은 "우승하고 싶지 않으면 토트넘으로 갈 것"이라며 차라리 은퇴할 것임을 내비쳤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풀럼과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참석한 기자는 "외질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바에는 은퇴하겠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고 물었고 이에 무리뉴 감독은 "누가 그에게 토트넘이 영입에 관심 있다고 말해줬나?"라고 짧게 반문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재임 시절인 2010년부터 약 3년 동안 외질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당시 외질은 무리뉴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이들은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010-11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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