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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억'이 바뀌는 이정후, 커리어의 끝은 어디일까

한이정 입력 2021. 0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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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해가 거듭할수록 기록을 세우고 있다.

종전 5년차 최고 연봉은 김하성이 기록했던 3억2000만원이다.

이정후는 신인 때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연봉 신기록'을 세워갔다.

해가 바뀔수록 이정후의 연봉은 억단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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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이정후가 해가 거듭할수록 기록을 세우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1월12일 2021시즌을 앞두고 51명 등록 선수와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주목할 점은 단연 외야수 이정후였다.

이정후는 5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연봉 3억9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41%가 인상됐다. 이는 프로야구 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5년차 최고 연봉은 김하성이 기록했던 3억2000만원이다.

이정후는 신인 때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연봉 신기록'을 세워갔다. 2년차였을 땐 2700만원에서 단숨에 1억1000만원으로 연봉이 인상됐다.

이후 3년차일 땐 2억3000만원, 4년차일 땐 3억9000만원을 받더니 5년차일 땐 5억이 넘는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해가 바뀔수록 이정후의 연봉은 억단위가 바뀐다.

단순히 억대 연봉을 달성한 게 아니다. 프로야구 연차별 최고 연봉 기록을 하나씩 '도장깨기' 해 나갔다. 2년차 때는 류현진이 기록했던 최고 연봉 기록을 뛰어 넘었고, 3~4년차 역시 최고연봉 기록을 달성했다.

잘 한 선수에겐 후하게 연봉을 쳐주는 팀이 키움이다. 연봉이 크게 상승한다는 건 그만큼 키움에서 주축 전력이고, 활약을 했다는 의미다.

이정후는 지난해만 하더라도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181안타 15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야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키움 주축 외야수로 발돋움했다.

매년 뛰어난 실력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정후다. 그의 프로선수 커리어가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이저후가 친하게 잘 따랐던 팀 선배 김하성이 최근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면서 이정후 역시 해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만한 차세대 후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정후는 2023시즌까지 마쳐야 포스팅 시스템으로 해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매년 발전하고 있는 이정후는 어디까지 달려나갈까. 2021시즌 이정후의 활약상도 기대해볼 만하다. (사진=이정후/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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