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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FA 불펜 시장은 해빙기? 헨드릭스 이어 핸드도 다년 계약 노려

배중현 입력 2021. 01.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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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헨드릭스(32)처럼 브래드 핸드(31)도 FA(자유계약선수) 다년 계약을 따낼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제시 로저스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헨드릭스 계약 이후 불펜 시장이 녹기 시작할 것'이라며 '브래드 핸드가 다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FA 불펜 최대어로 평가받던 헨드릭스는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다년 계약(4년, 총액 5400만 달러·591억원)에 합의했다. 3년 동안 3900만 달러를 받고 4년째 구단 옵션이 실행되면 연봉 1500만 달러가 추가된다. 만약 옵션이 발동되지 않아도 바이아웃으로 1500만 달러를 받게 돼 총액 5400만 달러가 보장된다. 헨드릭스는 최근 두 시즌 동안 99경기에 등판해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FA 시장에서 예상을 깬 다년 계약으로 '대박'을 쳤다.

관심이 쏠리는 건 이제 핸드다. 핸드는 FA 불펜 시장에서 헨드릭스와 대어급으로 분류됐다. 최근 다섯 시즌 동안 306경기에 등판해 17승 18패 104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에서 뛴 지난해에도 2승 1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2.05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이 0.773으로 낮았다. 로저스는 '소식통에 따르면 헨드릭스처럼 핸드도 다년 계약을 논의하는 팀이 있다'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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