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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베닌텐디, 트레이드 임박.."트레이드 안되면 그게 충격"

양정웅 기자 입력 2021. 01. 13. 10:44 수정 2021. 01.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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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베닌텐디(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은 앤드류 베닌텐디(27)의 이적이 임박했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베닌텐디의 트레이드가 이번 주 내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보스턴이 이번 주말이 끝나기 전에 베닌텐디를 트레이드하지 않으면 충격받을 것 같다"며 베닌텐디가 곧 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 스포츠 저널'의 션 맥아담도 같은 날 소식통을 인용, 베닌텐디의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이 베닌텐디를 노리고 있으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벤 셰링턴 피츠버그 단장은 보스턴에서 16년 동안 일했던 인물이다.
 
앞서 '디 애슬레틱'의 짐 보든은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 레드삭스가 베닌텐디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여러 정황을 감안했을 때 베닌텐디가 트레이드되는 것만큼은 확실한 상황이다.
 
베닌텐디는 2017년 첫 풀타임 시즌 타율 0.271 20홈런 90타점 20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2018년에도 타율 0.290 16홈런 87타점으로 활약하며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베닌텐디는 지난해 부상이 겹치며 14경기에서 타율 0.103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장기인 스피드가 매년 하락하며 신인 시절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27세가 되는 베닌텐디는 여전히 반등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여러 팀들이 지난 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베닌텐디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에 들어간 것이다. 과연 베닌텐디가 2021시즌 입을 유니폼은 무엇일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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