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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중립적 연봉조정위 구성 필요" (공식입장 전문)

박찬형 입력 2021. 01.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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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가 중립적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연봉조정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KBO 연봉조정위원회 개최와 관련하여 주권 선수의 연봉조정 신청에 대해 선수의 생각을 존중하며, 정당한 선수의 권리 행사로 인정해준 kt 구단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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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가 중립적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연봉조정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야구 연봉조정위원회는 2020 KBO리그 홀드왕 주권(26·kt위즈)의 신청에 따라 9년 만에 소집된다. kt는 2021시즌 연봉으로 2억2000만 원, 주권은 2억5000만 원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주권의 생각을 존중하며 정당한 권리 행사를 인정해준 kt 구단에 감사한다”라면서도 “KBO가 어느 때보다 중립적으로 연봉조정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하 13일 공식입장 전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투수 주권의 신청에 따라 9년 만에 소집되는 프로야구 연봉조정위원회에 대해 KBO의 중립적인 구성을 촉구했다. 사진=MK스포츠DB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KBO 연봉조정위원회 개최와 관련하여 주권 선수의 연봉조정 신청에 대해 선수의 생각을 존중하며, 정당한 선수의 권리 행사로 인정해준 kt 구단에 감사드린다.

9년 만에 연봉조정 신청이라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선수가 연봉조정을 신청하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하다.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한 연봉 조정신청의 의미는 구단에서의 선수 본인의 가치에 대한 고뇌이자, 지난 시즌에 대한 선수의 자부심이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선수의 다짐이다.

따라서 KBO에서 구성하는 조정위원회가 그 어느 때보다 중립적이고, 선수와 구단 측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길 바라며, 조정위원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선수협은 선수가 연봉조정을 신청하는 것이 구단에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기회를 신청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로 인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게 된다면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이익이 되며, 나아가 한국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한 동반 성장의 방법이라는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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