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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의 고백 "골 못넣는데 주장직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웠어"

안경달 기자 입력 2021. 01. 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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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주장인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시즌 초반 득점을 올리지 못해 주장직을 수행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오바메양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득점과 팀을 이끄는 일) 두가지를 모두 챙기기는 정말 어렵다"면서도 "팀이 날 필요로 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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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골 가뭄 속 주장직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사진=로이터
아스널의 주장인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시즌 초반 득점을 올리지 못해 주장직을 수행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오바메양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득점과 팀을 이끄는 일) 두가지를 모두 챙기기는 정말 어렵다"면서도 "팀이 날 필요로 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바메양은 "경기장에서든 라커룸에서든 항상 (팀과 동료들에게) 내 모든 걸 주고자 노력한다"며 "때로는 (주장직이) 힘들고 내 스스로가 올바른 분위기를 만들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주장은 결국 (스스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선수들을 위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 초반 저조했던 득점에 대해서는 "(골을 넣는 데) 유독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또한 축구의 일부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다.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1월 아스널에 합류한 오바메양은 2018-2019시즌부터 두시즌 연속 리그 20골을 넘기며 핵심 공격수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는 그라니트 자카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공로와 탁월한 득점감각을 인정해 지난해 9월 주급 25만파운드(한화 약 3억7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오바메양은 재계약 이후 급격히 폼이 떨어진 상태다. 이번 시즌 오바메양의 공식전 득점 기록은 18경기 6골에 그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5경기 3골로 부진이 더 극심하다. 다만 오바메양은 지난 10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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