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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이었던 그시절'..손흥민, DESK 라인과 60골 합작했다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01.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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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28, 토트넘)이 이른바 'DESK 라인'과 엄청난 호흡을 보였던 것이 기록으로 증명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254경기에 나와 101골 55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그렇다면 그동안 EPL에서 손흥민과 가장 좋은 호흡을 보인 토트넘 선수는 누구일까?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해리 케인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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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이른바 'DESK 라인'과 엄청난 호흡을 보였던 것이 기록으로 증명됐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13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있다. 12골 중 페널티킥(PK) 득점이 1개도 없는 것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의미 있는 기록도 계속해서 세우고 있다.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간) EPL 17라운드 리즈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00골에 성공했다. 이어 6일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브렌트포드전에서도 득점을 올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254경기에 나와 101골 55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그렇다면 그동안 EPL에서 손흥민과 가장 좋은 호흡을 보인 토트넘 선수는 누구일까?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해리 케인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케인과 총 33골을 합작했다. 이는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가 기록한 EPL 최다 합작골인 36골과 3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올 시즌만 놓고 봐도 경이롭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6경기서 13골을 합작해 1994-95시즌 블랙번 시절 크리스 서튼과 앨런 시어러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22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 케인 듀오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 시즌 손흥민이 기록한 12골 중 9골은 케인의 발 끝에서 나왔다. 반대로 케인이 넣은 10골 중 4골은 손흥민이 도움을 올려 넣은 것이다.

델레 알리가 2위(15골), 크리스티안 에릭센(12골)이 3위를 차지했다. 즉 손흥민은 케인, 알리, 에릭센과 EPL서 총 60골을 합작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손흥민이 EPL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 99개 중 60.6%에 해당된다. 한때 이들은 각자의 앞글자를 뽑아 만든 DESK 라인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지휘 아래 토트넘 중흥기를 일궈냈다.

손흥민,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대체 불가한 선수지만 알리, 에릭센은 다르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벤치에 머물고 있어 이적이 유력시된 상항이다. 에릭센은 2020년 1월 인터 밀란으로 떠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인터 밀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며 알리와 마찬가지로 이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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