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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명' 수원FC의 공격적 영입.. '두 번의 강등은 없다'

박병규 입력 2021. 01.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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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겨울 이적시장 움직임이 공격적이다.

수원은 지난 5일 울산, 경남 등에서 활약했던 김승준 영입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11명을 영입했다.

수원 관계자는 "이번 승격으로 지난 시즌보다 재정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강등의 아픔을 겪어 보았기에 베테랑의 영입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베테랑 선수들의 노하우와 단단함이 팀을 하나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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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수원FC의 겨울 이적시장 움직임이 공격적이다. 벌써 11명을 영입했는데 일부 신인을 제외하면 굵직한 네임 벨류의 선수들이 많다. 수원의 영입이 현재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면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원은 지난 5일 울산, 경남 등에서 활약했던 김승준 영입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11명을 영입했다. 특히 K리그에서 이름을 떨친 선수들이 많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원은 제주, 인천 등에서 활약했던 김호남, 안양과 포항을 거친 김상원, 울산 출신 정동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입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성남, 울산, 서울 등에서 활약하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을 영입하며 안정감을 더했다. 또 K리그, J리그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백전노장 공격수 양동현까지 데려오며 공수 균형까지 갖추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K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김준형, 나성은, 골키퍼 민동환(임대)까지 합류해 팀 전체의 신구 조화를 이루어 냈다. 그리고 실업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늦깎이 데뷔를 앞둔 곽윤호(만 25세)와 신인 이기혁(만 20세)을 데려오며 성장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4명이다. 측면 수비, 공격까지 포함되니 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인원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수원의 ‘잔류 의지’가 강력히 담겨있다.

수원은 2016년 K리그1에 승격했으나 한 시즌 만에 강등되었다. 이후 5년간의 기다림 끝에 다시 K리그1 무대에 올랐고 두 번의 강등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2021시즌을 준비 중이다. 수원 관계자는 “이번 승격으로 지난 시즌보다 재정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강등의 아픔을 겪어 보았기에 베테랑의 영입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베테랑 선수들의 노하우와 단단함이 팀을 하나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수원의 영입 의지가 현재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었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굵직한 영입이 임박함에 따라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수원의 새 시즌 1차 목표는 잔류지만 화려한 스쿼드를 구축한 만큼 파란을 일으켜 K리그1의 지각변동을 꿈꾸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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