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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어! 그 머리 어디서 했어?'

손장훈 입력 2021. 01. 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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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미용사들이 축구 선수에게 화날 일이 있을까요?

독일 미용사들은 화가 단단히 났다고 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조치가 내려진 독일.

미용실 영업이 중단된 지도 거의 한달째입니다.

그래서 요즘 분데스리가엔

치렁치렁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에..

머리를 묶고...

헤어 밴드를 한 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있어요.

너무 깔끔하게 정리된데다..

최신 유행하는 헤어스타일까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죠?

이게 바로 문제가 됐습니다.

TV로 이를 지켜본 독일 미용사들이 독일 축구협회에 공식 항의하고 나선 건데요.

'미용실 문 다 닫았는데 대체 어디서 머리를 했냐'는 겁니다.

독일 미용사 협회는 SNS를 통해 "최근 선수들의 헤어 스타일은 전문 디자이너들만 할 수 있는 작업"이라며 "일부 선수들이 미용사들을 따로 집으로 불러 머리를 손질하면서 코로나 방역 규칙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독일에서 이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처럼 방역 수칙 지키다 장발이 된 선수가 있는 반면

지난해 도르트문트의 산초와 아칸지는 집으로 미용사를 부르다 적발돼 리그 사무국의 벌금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기 중계로 외모에 신경이 쓰이긴 하겠지만..

안전을 위한 방역 규칙, 꼭 지켜야겠죠.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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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7114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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