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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명암] 완패 내준 문경은 감독 "80점 이하로 묶는데 실패했다"

김호중 입력 2021. 01. 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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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이 아쉬움을 곱씹었다.

서울 SK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3-85로 패배했다.

문경은 SK 감독은 경기 후 "상대를 80점 이하로 묶으려고 했는데, 이 과제를 실패해서 패배했다. 1쿼터에 3점슛 5개를 대놓고 맞은 게 패인인 것 같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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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호중 인터넷기자] 문경은 감독이 아쉬움을 곱씹었다.

서울 SK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3-85로 패배했다. SK는 시즌 18패(13승)째를 당하며 8위에 머물렀다.

경기 내용이 너무 안 좋았다. SK는 이날 무려 18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상대 오리온이 단 2개만을 범한 것과 대조적.

문경은 SK 감독은 경기 후 “상대를 80점 이하로 묶으려고 했는데, 이 과제를 실패해서 패배했다. 1쿼터에 3점슛 5개를 대놓고 맞은 게 패인인 것 같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아쉬움을 삼킨 그는 “리바운드를 45-37로 앞섰지만, 리바운드가 속공으로 안이어졌고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을 맞았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건 고맙다. 특히, 오재현 선수, 김형빈 선수에게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경기 중반 오재현은 부상을 호소했으나 4쿼터까지 코트를 지켰다. 문 감독은 “재현이가 괜찮다고 코치들에게 얘기를했다. 많이 다친줄 알고 나도 걱정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올스타 브레이크의 계획을 묻자, 문 감독은 “앞으로 5~6일 정도 경기가 없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선수들이 갑자기 중책을 맡고 뛰고 있는데, 클러치 타임에 중책을 맡지 않았던 선수들이어서 턴오버가 나오는 것 같다. 쉬는동안 턴오버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겠다”라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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