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김연경 '68득점'..흥국생명, 도로공사에 대역전승

서대원 기자 입력 2021. 1. 13.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이재영과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도로공사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이재영이 41득점, 김연경이 27득점으로 두 선수가 68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흥국생명(14승 3패.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이재영과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도로공사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를 내리 따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했습니다.

이재영이 41득점, 김연경이 27득점으로 두 선수가 68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흥국생명(14승 3패. 승점 40)은 2위 GS칼텍스(11승 6패. 승점 31)와 격차를 9점으로 벌렸습니다.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켈시는 이번 시즌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인 49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21점을 올린 다우디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현대캐피탈(승점 20)은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6위로 올라섰고, 6위였던 삼성화재(승점 18)가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