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떠나 만개' 미키타리안, 로마와 1년 더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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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작별 후 만개한 헨리크 미키타리안(31)이 AS로마와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아르메니아 국가대표팀 미키타리안이 로마와 계약 연장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키타리안은 2019년 여름 아스널에서 로마로 1년 임대됐다.
최근 로마 스포츠 디렉터가 미키타리안과 회담을 가졌고, 양 측은 2022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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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스널과 작별 후 만개한 헨리크 미키타리안(31)이 AS로마와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아르메니아 국가대표팀 미키타리안이 로마와 계약 연장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키타리안은 2019년 여름 아스널에서 로마로 1년 임대됐다. 이적 첫 시즌 공식 30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로마로 완전 이적했고,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8골 8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로마 수장인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신뢰를 듬뿍 받으며 팀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미키타리안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다. 최근 로마 스포츠 디렉터가 미키타리안과 회담을 가졌고, 양 측은 2022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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