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인 킹엄·카펜터·힐리, 17일 입국→'반즈 펜션'서 격리생활

김영록 입력 2021. 1. 14. 14:17 수정 2021. 1.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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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화 이글스의 운명을 책임질 외국인 선수 3인이 한국에 첫발을 딛는다.

한화는 14일 "닉 킹엄과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의 비자발급이 완료됐다. 오는 17일 오전 5시 10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세 선수는 입국 후 곧장 충북 옥천의 단독주택으로 이동, 2주간의 자가격리를 소화하게 된다.

킹엄과 카펜터, 힐리는 오는 31일 정오 자가격리에서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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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외국인 선수들. 킹엄, 카펜터, 힐리(왼쪽부터). 사진=SNS,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21 한화 이글스의 운명을 책임질 외국인 선수 3인이 한국에 첫발을 딛는다.

한화는 14일 "닉 킹엄과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의 비자발급이 완료됐다. 오는 17일 오전 5시 10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세 선수는 입국 후 곧장 충북 옥천의 단독주택으로 이동, 2주간의 자가격리를 소화하게 된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 브랜든 반즈가 맥주를 마시며 ESPN과의 인터뷰에 임했던 그 장소다.

한화 관계자는 "간단한 캐치볼과 티배팅, 근력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있다"고 소개했다. 세 선수는 한 곳에서 함께 훈련하며 2021시즌을 앞두고 우애를 쌓을 예정이다. 단 방역당국의 '5인 이상 집합금지' 규정에 맞춰 통역 1명이 함께 거주하며 이들의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킹엄과 카펜터, 힐리는 오는 31일 정오 자가격리에서 해방된다. 이들은 격리가 해제되는 즉시 거제로 이동,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기간중 펜션에서 훈련하던 반즈.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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