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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18P 5R' 캡틴 박혜진 "풀타임, 힘들지만 기분은 좋다"

장도연 입력 2021. 01. 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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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캡틴 박혜진이 경기 내내 코트를 지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박혜진은 "휴식기 후 첫 경기라 공수에서 많이 뻑뻑할 거라 생각했다. 초반에 상대의 슛이 잘 들어가 당황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이긴 게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혜진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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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우리은행의 캡틴 박혜진이 경기 내내 코트를 지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이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4라운드 경기에서 64-6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5승 5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박혜진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3점슛 3개 포함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박혜진은 “휴식기 후 첫 경기라 공수에서 많이 뻑뻑할 거라 생각했다. 초반에 상대의 슛이 잘 들어가 당황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이긴 게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혜진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오랜만에 40분을 뛰어서 힘들긴 했다. 부상 이후에는 40분이 당연해 지지가 않더라. 그래도 발통증이 많이 완화됐기 때문에 풀타임을 뛸 수 있었던 거라 기분은 좋다”라고 말했다.

막판 추격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내가 조율을 잘못했다.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각자 수비 자리를 못 찾았다. 내 책임이 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은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후 변화를 묻자 박혜진은 “(김)정은언니가 빠지고 수비 로테이션에서 체력 소모가 심하다.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쉽게 내주는 등 수비 미스도 많이 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정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지금 (김)정은언니가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매일 연락하고 있다. 원정경기 짐을 싸는데 언니가 많이 생각나더라. 언니가 충분히 쉬고 잘 추슬러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김정은을 위했다.

마지막으로 박혜진은 “(김)정은언니가 빠지고 팀분위기가 다운된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젠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도 순위를 따지기보단 남은 한경기 한경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제공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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