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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부자' 손흥민,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손세이셔널"
이동현 입력 2021. 01. 15. 00:00기사 도구 모음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9)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 손세이셔널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손세이셔널, 손날두, 손샤인, 갓흥민, 우리흥, 슈퍼손, 손나우두, 로베르트 한반도프스키 등 팬들이 붙인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불리고 싶은 별명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9)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 손세이셔널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네이버스포츠와 스퍼스TV가 14일 공개한 토트넘 통산 100호 골 기념 인터뷰에서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에 대답했다. 손흥민의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손세이셔널, 손날두, 손샤인, 갓흥민, 우리흥, 슈퍼손, 손나우두, 로베르트 한반도프스키 등 팬들이 붙인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불리고 싶은 별명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흥민은 "진짜 많은 별명이 있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 닉네임은 쏘니다. 동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닉네임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별명은 손세이셔널이다. '센셔이셔널'에서 나온 별명이다. 모든 별명이 다 마음에 들긴 하지만 '진짜 멋있다', '어메이징'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손세이셔널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손흥민은 '가장 행복했던 하루'에 대해 "함부르크에서 17세 때 처음으로 1군 훈련에 참여했다"면서 "반 니스텔로이 선수를 포함 유명한 선수들과 같이 옆에서 준비하는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장면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머릿속 한구석에 있는 거 같다. 그날의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고, 꼭 꼽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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