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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명암] 1위 굳건히 지킨 안덕수 감독 "승부처 넘기는 모습 상당히 고무적"

김주연 입력 2021. 01. 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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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점 이기는 경기도 쉽지 않지만, 오늘처럼 승부처를 넘기고 역전에 넘기는 모습이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힘든 과정 끝에 얻어낸 결과였다. 잘했다고 말해줬다." 승장 안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에 대한 칭찬부터 꺼냈다.

 청주 KB스타즈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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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주연 인터넷 기자] "10-20점 이기는 경기도 쉽지 않지만, 오늘처럼 승부처를 넘기고 역전에 넘기는 모습이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힘든 과정 끝에 얻어낸 결과였다. 잘했다고 말해줬다." 승장 안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에 대한 칭찬부터 꺼냈다.

 

청주 KB스타즈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전반전 KB스타즈는 강아정, 염윤아, 박지수 등 3점슛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하나원큐는 4쿼터까지 강이슬과 강유림이 분투하며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강아정이 경기종료 34초를 남기고 쐐기포를 박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안덕수 감독은 "이겼지만 공격도 우왕좌왕했고, 수비에서도 2대2와 로테이션이 안 되어 1대1, 드라이브인, 3점슛을 많이 내줬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졌다. (박)지수를 제외한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점도 다시 짚어야 할 듯 하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마지막에 (심)성영과 (강)아정의 3점슛이 중요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안 감독은 전반전 심성영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자 허예은으로 교체시켰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심성영을 투입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예은보다 (심)성영이 좀 더 시소게임에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해 다시 넣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2쿼터 마지막 패턴에서 허예은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허예은, 심성영에서 박지수를 주고 최희진이에게 찔러주는 전략이었는데, 시간이 모잘라서 박지수가 직접 올라갔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예은이가 마지막에 잘해줬다"라며 선수를 칭찬했다. 

 

안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강아정의 출전시간을 20-25분으로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강아정은 35분 4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마지막 승부사에 쐐기포를 박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오늘 이렇게까지 뛰게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정보다 더 많이 기용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KB스타즈는 17일 용인 삼성생명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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