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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리는 배상문 12년 만에 키움증권 달고 PGA투어 복귀

장강훈 입력 2021. 01.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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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를 꿈꾸는 배상문(35)이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배상문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키움증권은 지난 2009년 배상문을 후원했꼬, 매경오픈 우승을 합작했다.

배상문은 "키움증권이 200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대단히 기쁘고 든든하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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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키움증권과 후원계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키움증권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재기를 꿈꾸는 배상문(35)이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배상문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15승을 따낸 배상문은 2008년과 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2011년 일본투어 상금왕에 오른 간판 스타였다. 2015년에는 프레지던트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참여했고, 2013년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2014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PGA투어 우승을 경험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09년 배상문을 후원했꼬, 매경오픈 우승을 합작했다. 그의 미국진출과 군 생활 기간에도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다 두 번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배상문은 “키움증권이 200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대단히 기쁘고 든든하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측은 “2009년 젊고 패기 있는 경기 스타일이 키움증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일치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했다. 이후 꾸준한 모습으로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오른 배상문 선수와 16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키움증권이 다시 만난만큼 올해 서로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다”고 강조했다.

배상문은 1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올해는 PGA투어와 콘페리투어(2부투어)를 병행하면서 내년시즌 PGA투어 시드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내달 11일 개막하는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키움증권 로고를 달고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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