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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던 그 순간' 등장한 은돔벨레..무리뉴도 만족, "잘해주고 있다"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01. 1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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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 무리뉴 감독이 탕귀 은돔벨레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은돔벨레의 추가골이 터지자 세필드는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고, 토트넘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영입됐지만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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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탕귀 은돔벨레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선두권 경쟁을 위해선 반드시 승점 3이 필요했던 경기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5분 만에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세르쥬 오리에가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전반 40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서 볼을 탈취해 해리 케인에게 넘겨줬다. 케인은 곧바로 간결한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기분 좋게 마무리한 토트넘이지만 후반 초반 셰필드에 분위기를 내줬다. 후반 14분 존 플렉의 크로스를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세필드의 만회골이 터졌다. 앞서던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운영하다 승점을 수차례 날린 토트넘이기에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했다.

싸했던 분위기를 단번에 잠재운 건 후반 18분에 터진 은돔벨레의 환상적인 득점이었다. 스티브 베르바인의 로빙패스가 다소 길게 연결됐지만 은돔벨레는 골키퍼와 수비수들을 완벽히 속이는 로빙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은돔벨레의 추가골이 터지자 세필드는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고, 토트넘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영입됐지만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나는 어떤 선수가 잘하지 못할 때 그건 그 선수의 책임이라고 말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상황을 반전시키고,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되찾는 건 그 선수의 공이다. 선수가 경기에 뛰지 못할 때는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은돔벨레는 그 점을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은돔벨레의 활약상에 대해선 "골도 놀랍지만, 골 장면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의 경기력이 훌륭했고, 이 수준에 도달해서 정말 기쁘다. 아주 잘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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