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스포티비뉴스

날씬해진 블게주, 3루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박성윤 기자 입력 2021. 01. 18. 06:06

기사 도구 모음

프로 다이어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3루로 돌아갈 수 있을까.

윈터리그에서 실패에도 게레로 주니어는 3루수 복귀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고메스가 트위터에 게시한 게레로 주니어 사진을 리트윗하며 "게레로 주니어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여전히 3루수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다이어트 차이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확실히 달라졌다. ⓒ 헥터 고메스 트위터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프로 다이어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3루로 돌아갈 수 있을까.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저널리스트 헥터 고메스가 18일(한국시간)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다. 지난해 시즌을 준비하는 게레로 주니어와 오프 시즌 동안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게레로 주니어의 모습은 확실히 달라졌다. 게레로 주니어는 50파운드(약 22kg) 감량을 목표로 했고 성공했다. 고메스는 "확실하게 차이가 있다"며 놀랐다.

게레로가 체중 감량을 한 이유는 3루수를 맡기 위해서다. 게레로는 수비에 약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살이 찐 게레로는 3루수였던 그는 큰 몸집을 자랑하는 선수가 됐다. 안정적이지 못한 3루 수비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19년 데뷔 시즌에는 3루수로 824⅓이닝 동안 17실책을 기록했다. 올해는 3루수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않았고 1루수로 299이닝을 책임지며 3실책을 저질렀다. 이외에는 지명타자로 나섰다.

타석에서는 반대로 잠재력을 터뜨리고 있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23경기에서 타율 0.272, 15홈런, 69타점 OPS 0.772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60경기에서 타율 0.262 9홈런, 33타점 OPS 0.791을 기록하며 장타력 상승을 보여줬다.

이번 오프시즌 게레로 주니어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 참가했다. 그는 10경기에서 타율 0.358(2홈런) 2루타 4개, 11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오네스 델 에스코기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체중 감량 후에도 수비 불안은 여전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토론토 담당 키건 매더슨 기자는 "게레로 주니어는 총 9경기에 3루수로 나섰는데, 실책 4개를 저질렀다. 샘플이 작아 영향을 말할 수는 없지만, 3루수로 돌아가겠다는 게레로 목표 달성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며 1루수로 뛰는 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윈터리그에서 실패에도 게레로 주니어는 3루수 복귀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고메스가 트위터에 게시한 게레로 주니어 사진을 리트윗하며 "게레로 주니어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여전히 3루수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다이어트 차이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Daum 스포츠 칼럼

    전체 보기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