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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결승] '메시 퇴장' 바르사, 빌바오에 2-3 역전패..슈퍼컵 우승 실패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01. 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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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첫 트로피를 획득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빌바오는 빠른 공격 전개로 바르셀로나 진영까지는 쉽게 진출했지만 마지막 세밀함이 부족했다.

연장 후반 14분 메시가 빌바오 선수를 가격해 퇴장을 당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의지는 마지막에 완벽히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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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첫 트로피를 획득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이 2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수비 집중력 문제를 드러내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메시, 그리즈만, 더 용, 부스케츠, 페르디, 데스트, 아라우호, 랑글렛, 알바, 테어 슈테겐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빌바오는 이나키, 가르시아, 무니아인, 마르티네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예상과 다르게 전반 초반은 빌바오가 주도했다. 빌바오는 빠른 공격 전개로 바르셀로나 진영까지는 쉽게 진출했지만 마지막 세밀함이 부족했다. 점차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중심으로 점유유율을 가져왔지만 바르셀로나도 역시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6분에 나온 메시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메시가 알바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그리즈만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빌바오의 골망을 갈랐다.

실점 1분 만에 빌바오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나키가 페널티박스로 로빙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셀로나 수비가 데 마르코스를 놓치며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의 답답한 공격은 이어졌다. 빌바오가 세트피스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무니아인의 프리킥이 날카롭게 올라왔고, 가르시아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득점이 취소됐다.

빌바오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후반 21분 우측에서 패스 플레이가 이나키에게 흘렀다. 이나키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그리즈만이 또다시 해결사로 등장했다. 후반 31분 이번에도 알바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줬고, 수비 뒤로 침투한 그리즈만이 가볍게 밀어 넣어 멀티골을 신고했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빌바오가 다시 따라붙었다.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비얄리브레가 집중력 있는 마무리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치열했던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시작과 함께 빌바오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연장 전반 3분 무니아인의 패스를 받은 이나키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마음이 급해진 바르셀로나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계속 기회가 무산됐다. 연장 후반 5분 프리킥 기회에서 나온 그리즈만의 발리 슛은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연장 후반 14분 메시가 빌바오 선수를 가격해 퇴장을 당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의지는 마지막에 완벽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빌바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2) : 그리즈만(전반 40, 후반 31)

빌바오(3) : 데 마르코스(전반 41), 비얄리브레(후반 44), 이나키(연장 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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