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 앞둔 전인지 "연습한 결과가 성적으로 이어지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2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한 전인지(27)가 올해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인지는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공식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설레고 있다. 첫 대회이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근 2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한 전인지(27)가 올해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인지는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공식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설레고 있다. 첫 대회이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다"고 말했다.
새해 소망을 묻자 전인지는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뒤 "지난 시간 동안 더 잘하기 위해서 연습해 온 결과가 성적으로 잘 이어졌으면 한다"고 답했다.
2018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3승 고지에 오른 이후 2019년 상금랭킹 67위, 지난해 상금랭킹 37위에 그쳤던 전인지가 부활을 위해 겨울 훈련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전인지는 이 대회를 마치면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설 연휴를 보낸 뒤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명 인사와 함께 치르는 방식의 이 대회에서 전인지는 장타대회 챔피언 모리스 앨런(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
전인지는 "앨런 선수와 한번 경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khoon@yna.co.kr
- ☞ 가수 강원래 "K팝 최고인데 방역은 전 세계 꼴등"
- ☞ 새 미 대통령 경호 책임자는 한국계 조아저씨
-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 "내 피엔 항체가 가득"…전광훈 동대구역서 기자회견
- ☞ 동호회 모임 방불케 한 수소차 행렬…휴게소에 무슨일이
- ☞ 내 외도 장소가 카카오맵에…탈탈 털린 개인정보
- ☞ 가족 13명 24시간 경호 지시후 떠난 트럼프
- ☞ 정부 규제 비웃는 아파트값...주간 상승폭이 무려
- ☞ 추락하던 문대통령 지지율 급반등...이유 알아보니
- ☞ 살기 어려운데...폐광촌에 '기부 천사' 많은 까닭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심정지…아들도 위독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 연합뉴스
- 여성동료에 "남자친구와 피임 조심해" 징계 대상 되나 | 연합뉴스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7년간 열애 중 | 연합뉴스
- '충돌 논란' 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 진심어린 사과했다" | 연합뉴스
- 中 광둥성서 또 선박이 다리 교각과 충돌…4명 실종·7명 구조 | 연합뉴스
- 10년간 의료기관서 타인 주민번호로 진료받은 여성 실형 | 연합뉴스
- "새만금 잼버리, 한국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많은 문제 야기해" | 연합뉴스
- 용인 처인구 지역농협으로 70대가 몰던 차량 돌진…운전자 경상 | 연합뉴스
- "옆손님 대화가 이상한데?"…7천만원 피해 막은 20대의 '기지' | 연합뉴스